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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넷제로"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1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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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콘트롤즈, “스마트 빌딩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요소”
존슨콘트롤즈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와 진행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암호 해독 : 시설물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 빌딩 전략 수립’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경영진들에게 2030년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빌딩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 빌딩을 가장 큰 기회이자 지름길로 제안했다.  이번 조사는 170명 이상의 국내 응답자를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의 18개 업계를 대표하는 리더 약 3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서는 지속가능성이 비즈니스의 3대 우선 순위 중 하나라는 사실이 발견됐는데, 특히 국내 응답자의 3분의 2가 계획대로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나머지 3분의 1은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국의 경우 조직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스마트 빌딩(74%), 빌딩 자동화(57%),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40%)을 꼽았다.   빌딩 시스템의 디지털화, 즉 스마트 빌딩을 위한 기술은 이미 존재하는 가운데, 빌딩 시스템과 장비를 통합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글로벌과 비슷한 약 10%로 나타났다. 국내 대다수의 리더는 수집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빌딩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적 전문성(69%)이나 환경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내부 기술(47%)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많은 리더가 여러 부서에서 사용하기 쉽고, 모든 빌딩 시스템에 통합되면서, 여러 현장 및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국내 응답자의 약 27%는 AI가 빌딩 지속가능성 개선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존슨콘트롤즈의 조지 올리버(George Oliver) CEO는 “건설과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건조환경의 탈탄소화는 중요하다. 이에 탄소중립 여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리더들에게 빌딩(Building)은 목표 실현의 핵심 수단”이라면서,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빌딩이 재무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전 세계 의사 결정권자들이 인지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빌딩 최적화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데 있어서 외부 파트너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초기 투자 비용 없이 빌딩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해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긍정적인 유동성을 창출하는 솔루션은 이미 존재한다. 이러한 제품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즉시 채택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존슨콘트롤즈는 빌딩을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설계, 디지털화, 구축의 3단계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설계는 고객의 목표에 따라 효율성, 지속가능성, 탈탄소화, 복원력 및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는 솔루션을 디자인하고 로드맵을 작성하는 단계다. 디지털화는 ‘OpenBlue Net Zero Advisor(오픈블루 넷 제로 어드바이저)’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빌딩을 디지털화하고 인프라, 분산 발전 및 그리드를 연결함으로써 비용과 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축 단계에서는 동급 최고의 효율성, 전기화 및 재생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는 단일 소스 턴키 공급 체계 방식의 제공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구현한다. 존슨콘트롤즈는 ‘서비스형’ 제품을 기반으로 운영,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최고의 운영 조건 유지, 고객의 투자 보호, 그리고 최적의 생애주기 비용 달성을 돕는다. 
작성일 : 2024-01-24
에이수스, CES 2024서 차세대 노트북 공개 및 게이밍 노트북 국내 출시
에이수스(ASUS)가 CES 2024에서 지속가능성과 AI 기능을 비롯한 최신 기술력이 적용된 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ES 2024에서 공개된 일부 신제품에는 AI 연산에 특화된 NPU를 내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스가 탑재돼 저전력으로 AI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AI 프로그램 실행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더욱 신속한 콘텐츠 생성, 단순화된 데이터 분석, 간소화된 멀티태스킹, 강화된 보안 등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에이수스는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제조 및 포장에 재활용 소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에이수스 젠북 듀오   컨슈머 노트북인 젠북 듀오는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기반 14인치 듀얼 스크린 OLED 노트북이다. 두 개의 14인치 3K 120Hz ASUS 루미나(Lumina)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두 디스플레이 사이에는 180도 펼쳐지는 레이플랫 힌지가 적용돼 최대 19.8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탈부착형 키보드와 내장 킥 스탠드로 상황에 따라 수직 또는 수평 모든 방향으로 활용 가능하며, 노트북 모드, 듀얼 스크린 모드, 데스크탑 모드 등 다양한 사용 모드를 지원한다. 젠북 14 OLED는 1.2Kg의 무게와 14.9mm의 두께로 이동성을 높인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국내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및 울트라 5 프로세서와 인텔 Arc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됐으며, 신속하면서도 전력 대비 효율적인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비보북 프로 15 OLED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4060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창작 작업을 비롯한 게이밍, 멀티태스킹 등의 작업에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ASUS 다이얼 패드, AiSense 카메라,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며, 와이파이 6E와 썬더볼트 4, USB-C, 타입-A 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연결성을 높였다. 비보북 S 시리즈(비보북 S16, S15, S14)는 인텔 코어 울트라 또는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버전으로 출시되며, 세련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로는 고품질의 ASUS 루미나 OLED를 장착해 최대 3.2K 해상도 및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100% DCI-P3의 색 재현율과 함께 HDR 트루 블랙 600 인증으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한다.   ▲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B5   커머셜 노트북인 엑스퍼트북 B5는 이동성과 고성능을 갖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14인치 형과 16인치 형으로 출시된다. AI 기반의 강화된 보안 및 비즈니스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본체는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MIL-STD-810H)을 충족한다. 엑스퍼트북 CX54 크롬북 플러스는 크롬북 플러스 노트북 중 최초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제품의 30%를 재생 원료인 PIR 소재로 제작했다. 1.3kg의 가벼운 무게와 지문 센서, 구글이 개발한 타이탄 C 보안칩 등 강력한 보안성을 갖춰 이동이 잦은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한편, 이번에 국내 출시된 게이밍 노트북 3종은 CES 2024에서 선보인 ▲ROG 스트릭스 스카 18 ▲ROG 스트릭스 G18 ▲ROG 스트릭스 G16이다. ROG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스트릭스 시리즈는 고품질의 하드웨어에 ROG 인텔리전트 쿨링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AI 프로그램 구동에 특화된 24코어 32스레드의 인텔 최신 i9-14900HX 프로세서와 DLSS 3.0 및 지포스 RTX 4080/90 GPU를 탑재해 게이밍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 ROG 스트릭스 스카 18   ROG 스트릭스 스카 18은 고사양 스펙을 요구하는 AAA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는 ROG 스트릭스의 최상위 라인업 노트북이다. 18인치의 ROG 네뷸라 HDR 미니 LED 디스플레이에는 2000개가 넘는 디밍존이 적용돼 세밀하고 정교한 명암 표현력을 갖췄으며, 240Hz의 고주사율, 3ms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해 부드럽고 섬세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14900HX 및 최대 지포스 RTX 4090 노트북 GPU를 탑재해 어떤 고사양의 게임도 원활히 실행하며, 스트리밍과 창작 작업도 딜레이 없이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400만 원 중반대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18/G16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 14900HX와 지포스 RTX 4080 노트북 GPU를 지원해 AAA 급 게임부터 FPS 게임까지 제약 없는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MUX 스위치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재부팅 없이 내장/외장 그래픽카드를 전환해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도 적용됐다. 18인치 및 16인치의 ROG 네뷸라 디스플레이는 DCI-P3 100%의 넓은 색 영역과 팬톤 인증의 색 정확도를 제공하며, Adaptive-Sync 기능으로 끊김 현상을 최소화해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듀얼 스피커가 탑재돼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300만원 중후반대이다.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3종에는 기본 1년의 보증 기간 내 1회에 한해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 수리비 전액을 지원하는 ‘에이수스 퍼펙트 워런티 서비스’가 적용되며, 11번가, G마켓, 네이버, 쿠팡, 에이수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쿠팡과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제외한 모든 구매처에서는 ROG 백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ASUS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선착순 30명에게 ROG SLASH 하드케이스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1번가, G마켓, 네이버에서는 사진 후기를 작성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만 원 상당의 ROG CETRA 무선 이어폰을 제공하는 포토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작성일 : 2024-01-10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기후 컨설팅 기업 ‘에코액트’ 인수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7월 아토스(Atos) 그룹과 독점 협상을 착수한 데 이어 기후 컨설팅 및 넷제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에코액트(EcoAct)의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에코액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사업부에 합류하게 된다. 에코액트는 200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이래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넷제로와 자연기반 솔루션을 제공해온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기후 리스크 평가 및 넷제로 전략 수립,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관리, 재생 에너지 조달과 ESG 공시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관련된 다양한 부문에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아토스 그룹은 고객의 넷제로 달성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기술과 지속가능성 관련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탈탄소화 촉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인수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솔루션을 확대하고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조직이 보유한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그간 인공지능(AI) 주도의 디지털·데이터 관리 툴을 기반으로, 넷제로 전략 수립 및 감축목표 설정을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 범위 전반에 걸쳐 기업의 탈탄소 전환을 지원해 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엔드 투 엔드 자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티브 윌하이트(Steve Wilhite) 지속가능성 사업부 사장은 “우리는 오랜 기간 에코액트의 지속가능성 관련 자문 역량을 높이 평가해 왔다”면서, “에코액트의 인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실제 탈탄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제를 접하고 있는 기업들이 넷제로 목표를 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액트의 스튜어트 레먼(Stuart Lemmon) CEO는 “기업은 자체적인 조직 운영뿐만 아니라 그들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기후 행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촉진하는 데에 있어 기후와 자연을 근간으로 삼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힘을 합치게 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작성일 : 2023-11-16
탄소중립 선도기업의 주요 기술 전시하는 '탄소중립 엑스포'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관(탄소중립 엑스포)'이 5월 25일~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탄소중립관의 주요 참가사로는 롯데그룹, 포스코, SK그룹이 참여한다. 롯데그룹 부스에서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자원선순환 원료 및 제품 전시와 메타버스, 친환경 모빌리티 등 저탄소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포스코 부스에서는 고유 기술인 고로제철을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하는 제철소 모형을 구동하여 친환경 제철소를 체험할 수 있다. SK그룹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터치스크린 게임을 준비하는 등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미래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특별관에서는 산업부문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정책·지원사업·연구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민간부문관에서는 탄소중립 선도기업, 신산업, 미래모빌리티, 에너지효율, 자원순환 등 관련 혁신 기술·제품·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관에서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갓생살기 상담 이벤트 ▲탄소중립관 완전정복 ▲스티커 수집왕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기업인 롯데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이벤트 및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또한 탄소중립 세미나를 들은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롯데 칠성사이다를 증정하는 '세미나 설문조사 이벤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탄소상쇄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과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한다. 내일의 쓰임과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컨설팅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탄소상쇄 실천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기업인 마일리솝과 친환경 샴푸바, 천연세제,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방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실천방안 보드게임 이벤트 ▲NET ESCAPE 방탈출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3-05-17
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메세 2023’에서 에너지 수요 대응 및 넷제로 달성 위한 솔루션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인 '하노버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전세계 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보안, 자원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발표한 제품들은 I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 V23.0(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범용 자동화 제품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AE V23.0은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과의 향상된 통합 기능이 포함되어 더 빠른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가 포함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 관리 제품 Altivar ATV320, GM AirSeT, 3상 UPS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 파워로직(PowerLogic) P7 보호 계전기 등의 커넥티드 프로덕트 라인업을 전시한다. 새로운 Altivar ATV320 솔라(Solar) 드라이브는 온/오프 그리드 호환성을 통해 모터 관리 솔루션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하며,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친환경 펌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솔루션은 50% 이상의 추가 정적 중량을 처리하여 TeSys 모터 스타터 및 장비 솔루션을 수용할 수 있다. GM AirSeT은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배전반 AirSeT 제품군 중 40.5kV까지 지원 가능한 고사양의 고압배전반이다. 배전반 제작과정 중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서 탈탄소를 달성함으로써 고객사의 넷제로 달성 및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산업용 플랜트 및 데이터센터 등 중요 인프라 시설의 사고 방지 및 설비 보호 등을 위하여, 스마트 센서를 통한 화재 감지 및 온도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수배전반이다. 3상 UPS(무정전원공급장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이중 변환 모드뿐만 아니라 고효율 운전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도 IEC CLASS-1을 준수해, 중요한 부하에서 높은 출력 보호 수준을 제공한다. 또한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 시 UPS 전원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 사용자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중요 비즈니스 빌딩, 산업 현장 및 중소형 그리고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PowerLogic) P7은 차세대 전력 계통 보호 및 제어 플랫폼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동작 효율성, 전력 가용성 및 전기 보안을 최대화하기 위해 복합적이고 수요가 많은 고위험 산업 분야를 타깃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수명주기의 복합 요소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펌웨어와 인입-인출형 이더넷 통신 모듈 및 I/O 보드를 통해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 ETAP을 활성화한다. ETAP는 설계 및 엔지니어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 시스템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새로운 통합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ETAP를 통해 생산성, 협업 및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아비바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바바라 프리(Barbara Frei) 산업 자동화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탄소 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가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단기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상 독특한 순간에 있다”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선보일 디지털화, 자동화 및 전기화 기술과 제품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등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가까이에 있다는 증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고, 산업계가 넷제로(Net-Zero) 약속을 충족하도록 돕는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부스 내에서 전시 외에도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스마트 공장 경험 기회, 각 주제별로 전문가와 최신 동향과 기술 논의, 가이드 투어 등을 마련했다.
작성일 : 2023-04-17
레노버, "포괄적인 온실가스 감축으로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레노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제품, 제조, 운영, 서비스를 포함해 가치사슬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레노버의 넷제로 전략은 ▲제품의 환경 영향 감소 ▲혁신을 통한 제조의 지속가능성 촉진 ▲운영 및 가치사슬 전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을 포함한다. 레노버는 우선 2029/2030 회계연도까지 스코프 1(직접 배출)과 스코프 2(간접 배출) 온실가스 배출 절대량을 2018/2019 회계연도 대비 50% 줄인다는 단기 목표를 내세웠다. 또한 판매 제품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스코프 3(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배출)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대상 제품 대비 평균 35% 줄이고, 구매 제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총 수익 백만달러 당 66.5% 줄일 예정이다. 나아가 레노버는 운송 및 유통에서 발생하는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을 운송 제품 톤 킬로 당 2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기적으로 레노버는 2049/2050 회계연도까지 스코프 1, 2, 3 온실가스 배출 절대량을 2018/2019 회계연도 대비 90% 줄일 계획이다. 레노버는 "과학적이고 협업적이며 책임감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SBTi(Science-based Target Initiative :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검증을 받았다"면서, "SBTi 연계를 통해 지구 온도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후 변화 감소 목표를 책임감 있게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노버의 양 위안칭 회장은 “레노버는 글로벌 기술 선두기업으로 10년 넘게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레노버는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협업과 책임이 공동의 성공에 필요한 두 가지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 이에 따라 레노버는 기후 과학을 수용하고 측정을 표준화하며, 목표와 진행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2-01
다쏘시스템-IBM, "버추얼 트윈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가속화"
다쏘시스템과 IBM은 자산 집약적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사의 기술을 결합하는 양해각서 서명과 함께 협력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가 2022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에너지 및 자원 산업의 CEO 중 58%가 지속가능성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으며, 이 중 51%는 이를 성장을 견인할 비즈니스 기회로 고려했다. 또한 CEO의 44%가 데이터 통찰력 부족을 문제로 꼽았다. 기업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공급망 및 운영 중단에 직면해 있다. 이는 지정학적 상황, 고령화된 노동력, 기후 관련 위험을 포함한 여러 요인 때문이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프라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기존 자산 운용을 최적화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다쏘시스템과 IBM은 "실행 가능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는 기업의 능력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자산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양사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IBM의 자산 관리, 리소스 최적화, 환경 리스크 관리 및 ESG 거버넌스 솔루션과 결합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컨설팅 회사나 엔지니어링 회사를 포함한 모든 조직이 기존 자산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에너지 그리드, 풍력 발전소, 공항, 물 분배 시스템, 운송 및 이동성, 도시 및 데이터 센터를 현대화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로드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의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는 데이터가 풍부하고 진화하는 3D 모델로, 과학적 정확성으로 현실을 복제하여 물리적으로 수행하기 전에 자산의 성능을 가상으로 테스트하고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장비, 인프라, 가치 네트워크 및 영역에 대해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기상학적 및 친환경 IT 데이터 최적화 솔루션과 결합하면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조 및 운영 팀 간의 협업 및 지식 공유를 개선하거나 ▲자산, 인력 및 프로세스에 대한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결정이 가능하다. 또한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유지 보수 단계까지 산업 및 환경 규정과 관련된 규정 준수 고려 사항을 통합하는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다쏘시스템과 IBM은 공동 제공의 세부 사항을 체계화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데이터 센터를 중심으로 물/에너지 유통 및 에너지 전송 사업자, 풍력발전 사업자, 공항, IT 인프라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양사는 에너지 및 민간 인프라 시장에서 이러한 협업을 통해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작업을 자동화하여 데이터 센터 운영 중에 글로벌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최적화 ▲자산 상태 및 유지관리 정보와 글로벌 기상 및 예측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항 운영 개선 ▲최적화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결합하여 풍력 발전소의 물리적 자산 배치를 개선 ▲송전, 급수 및 위생을 포함한 유틸리티 운영 및 리노베이션 최적화 등의 사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BM EMEA의 안나 폴라 드 지져스 아씨(Ana Paula de Jesus Assis) 회장은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급 비즈니스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업이 필요하다. 다쏘시스템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활성화해 버추얼 트윈으로 실제 데이터를 풍부하게 활용하고, 특히 자산 집약적인 산업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IBM은 우리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30년의 넷제로(Net-Zero) 야심은 우리의 약속을 확증한다. IBM은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하여 지속가능성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서비스의 포괄적이고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의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담당 수석 부사장은 “IBM은 오랫동안 다쏘시스템의 파트너였으며, 우리는 산업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다음 단계는 고객이 오늘날의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시급한 우선 과제인 분야에서 환경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IBM의 지속가능성 소프트웨어와 전문 지식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지속가능성 포트폴리오 및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와 결합하면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고 순환 경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시스템적인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성일 : 2023-01-26
아비바-에어브릿지, 산업 전반의 넷제로 전환 가속화 위해 파트너십 체결
아비바가 넷제로 경제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를 활용하여 필수 상품을 만드는 호주 기업 에어브릿지(Airbridge)와 손을 잡았다. 에어브릿지의 상품에는 비료, 탄산칼슘, 연료첨가제 등이 있다. 아비바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에어브릿지는 업계가 해결해야 하는 최대 과제인 탄소 배출을 사업 기회로 전환하며 파트너사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업계 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비바의 프로세스 시뮬레이션(Process Simulation) 솔루션은 에어브릿지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이하 CCUS)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도입되어, 에어브릿지의 새로운 탄소 변환 설비의 시험용 데이터 모델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이 신규 설비는 전해액 열역학 기능을 탑재해 에어브릿지가 화학 반응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게 하고 화학 공정 주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산화탄소 회수율도 예측할 수 있다. 회수된 이산화탄소는 농업, 광산업, 건설, 제조 및 제약과 같은 산업에서 수요와 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재활용된다.  에어브릿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솔루션 외에도 두 개의 아비바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사용 중이다.  아비바 엣지(AVEVA Edge)는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 프로세스 데이터를 통합하여 에어브릿지가 특허 받은 리액터의 운영을 비용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통합 데이터를 정리 및 시각화해주는 아비바 인사이트(AVEVA Insight)를 통해 에어브릿지는 자산 실적을 분석하고 관리하여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있다. 아비바 인사이트는 에어브릿지가 데이터를 공유하고 투자자, 산업 파트너 및 정부 기관에 그 역량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몬 자만(Emon Zaman) 아비바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은 “에어브릿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혁신을 상용화하고 많은 산업의 탈탄소화 실현에 기여하여 CCUS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업들은 넷제로를 실천해야 하는 책임이 있으며 아비바는 이를 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에어브릿지가 보유한 CCUS 기능을 더 다양한 업계에 제공하여 기업의 넷제로 실천을 가속화하고 그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소프트웨어에 대한 더 심도 있는 연구와 개발의 물꼬를 틀 수 있다”라고 전했다. 스테판 맥거크(Stephen McGurk) 에어브릿지 CEO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에어브릿지는 아비바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도움을 받아, 지구 건강을 위해 산업 전반에 이르는 범국가적인 영향을 끼치고자 한다. 에어브릿지의 솔루션은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방출되는 것을 막고 비료와 같은 필수 상품을 만들어 더 비옥한 지구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1-28
레노버, 5세대 넵튠 온수 냉각 기술로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원
레노버(Lenovo)가 5세대 넵튠 다이렉트 수냉식(Neptune Direct Water-Cooling) 기술 및 다양한 지속가능성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5세대 레노버 넵튠 다이렉트 수냉식 기술 발표를 통해 레노버는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술을 더욱 광범위한 서버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순환하는 온수 루프를 재활용하고, 재활용된 온수로 시스템을 냉각함으로써 고객이 소비 전력을 최대 40% 절감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레노버 넵튠은 최신 AMD 및 인텔 프로세서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러한 지원을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 엔비디아 GPU 및 인텔 GPU로 확대시켜 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레노버 ISG 아시아태평양 사장 수미르 바티아(Sumir Bhatia)는 “글로벌 기술 리더 기업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할 뿐 아니라, ESG 목표, 지속가능 비즈니스 활동, 제품 설계 및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달성하는데 투자하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라며, “5세대 넵튠 기술 및 탄소 오프셋 서비스는 이에 크게 기여하며, 고객이 자사의 환경적 풋프린트를 감소시키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레노버 트루스케일 지속가능성 서비스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구독 기반 오퍼링의 혜택을 얻고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량 감축 가속화에 헌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정에서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온수 냉각 활용에 있어 고성능컴퓨팅(HPC) 서버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냉식 공랭식에서 직접 수냉식 GPU 및 CPU에 이르기까지 넵튠 기술로 대체 냉각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레노버 ISG 코리아 신규식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은 한국 시장에서 기업의 전략적이고도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특히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환경 풋프린트 감소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는 IT 업계의 핵심적인 ESG 활동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최근 더욱 향상된 넵튠 온수 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의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며, 전력소비량을 최대 40% 감소시킬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넵튠, IT 인프라에 확대 가능한 이산화탄소 오프셋 서비스 간의 결합을 통해 우리는 전세계와 국내 고객의 성장에 기여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22-11-10
아비바-포테스큐, 재생가능한 설계 프로젝트 위해 협업
아비바가 호주의 그린 에너지 기업인 포테스큐 퓨처 인더스트리(Fortescue Future Industries, 이하 포테스큐)와 재생가능한 분야 개발을 위해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비바는 포테스큐와의 협업을 통해 아비바가 지원하는 재생 에너지 전환의 대상을 아시아, 유럽, 미주 및 호주까지 전세계 지역으로 넓힐 예정이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그린 수소 및 그린 수소 기반 연료 사용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 행동 변화 및 전기화를 불러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풍력·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를 통해 생성되는 그린 수소가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최대 25%를 충족하고 2050년에는 10조 달러(약 1경 4,336조 원)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에 맞춰, 산업체들은 재생 에너지원 산업을 중심으로 시설 설계와 운영을 재고하기 위해 전문 지식 및 디지털 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포테스큐는 100% 재생가능한 자원으로부터 탄소 제로 그린 수소를 만들어내는 데에 전념하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이다. 재생가능한 그린 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한편, 탈탄소화가 어려운 산업군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포테스큐는 정보 수집 및 시각화를 위해 아비바의 솔루션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상에서 활용, 운영 전반에 걸친 성능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AVEVA Unified Engineering), 아비바 엔터프라이즈 자원 관리(AVEVA Enterprise Resource Management), 아비바 자산 정보 관리(AVEVA Asset Information Management)와 같은 아비바의 산업용 소프트웨어가 사용된다. 포테스큐는 아비바의 내장(built-in) 템플릿과 시각화 툴을 통해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 및 협업 역량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넷제로 목표 달성에도 가까워질 수 있다. 또한, 아비바의 솔루션을 활용하여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고 궁극적으로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운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아비바의 이러한 기능은 간단한 사용법과 소비 모델을 제공하는 아비바 플렉스(AVEVA Flex) 라이선스 구독 프로그램을 통해 포테스큐와 EPC(설계, 조달, 및 시공) 파트너에게 제공된다. 이번 포테스큐와의 협력은 플랫폼으로의 프로젝트(Project as a Platform, PaaP) 개념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하나의 중앙화된 호스팅 환경에서 사전에 합의된 기준에 따라 설계, 조달, 및 시공 파트너가 특정 시스템 도메인에 접속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아비바와 포테스큐는 올해 초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FMC(First Movers Coalition : 선도그룹연합)의 파트너들이다. FMC 회원들은 파리 기후 협약에 명시되어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환경 관리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탄소 제로 또는 제로에 가까운 솔루션을 사용하는 공급자들로부터 산업 자재와 장거리 운송의 일부를 구매해야 한다. 아비바의 피터 허웍(Peter Herweck) CEO는 “이번 협업은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우리의 신념과 잘 맞아 떨어진다. 아비바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끌어내고 우리가 일명 ‘기술 손자국’이라고 부르는 것을 줄일 수 있다”면서, “우리는 포테스큐의 그린 수소 비전에 더욱 기여하고 넷제로를 목표하는 모든 고객의 여정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2-10-05